서울 도심의 아파트에서 동성 간 성매매 영업을 벌인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성동경찰서는 업주 37살 조 모 씨와 종업원 7명을 성매매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조 씨 등은 지난 9월부터 최근까지 서울 성수동의 아파트 단지에서 손님을 상대로 10~15만 원을 받고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들은 인근 주민들의 의심을 피해기 위해 범행 장소를‘연예인 양성 활동을 하는 곳’이라고 속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김순철 / liberty@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