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억 원대에 이르는 광주 총인 시설 입찰 관련 비리에 광주시 고위 공무원과 대기업 임원 등 총 28명이 처벌을 받게 됐습니다.
광주지검 특수부는 광주 총인 시설 입찰비리와 관련해 2천만 원 이상 금품을 수수한
또 검찰은 입찰과정에서 4개 건설업체가 사전 입찰가를 담합한 사실도 확인하고 공정위에 이들 업체를 고발했습니다.
한편, 강운태 광주시장은 이번 사건과 관련해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구속 기소된 광주시 공무원 7명을 파면 또는 해임할 방침이라며 깊이 사죄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