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기숙사에 흉기를 들고 침입했던 20대 남성이 시민들과의 격투 끝에 붙잡혔습니다.
경남 거제경찰서는 이 같은 혐의로 29살 최 모 씨를 붙잡아
최 씨는 어제(18일) 오후 2시쯤 경남 거제시 장평동 모 업체 기숙사 원룸에 흉기를 들고 침입하는 등 모두 6차례에 걸쳐 60만 원 어치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침입 직후 원룸 안에서 51살 오 모 씨 등 6명과 마주친 최 씨는 격투 끝에 이들에게 붙잡혔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