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서부경찰서는 가출한 여중생을 끌고 다니며 성매매를 강요하고 성매매 대금을 빼앗은 혐의로 28살 김 모 씨 등 2명을 구속하고 7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김 씨 등은 지난해 6월부터 9월까지 가출한 15살 A양
A양은 3개월 동안 400여 차례 성매매를 강요당했으며, 김 씨 등은 대가로 받은 4천500만 원을 빼앗아 유흥비로 탕진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A양은 지난해 10월 감시가 소홀한 틈을 타 탈출에 성공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부산 서부경찰서는 가출한 여중생을 끌고 다니며 성매매를 강요하고 성매매 대금을 빼앗은 혐의로 28살 김 모 씨 등 2명을 구속하고 7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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