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0·26 서울시장 보궐선거일에 발생한 중앙선관위 홈페이지 디도스 공격 사건을 수사 중인 박태석 특별검사팀이 무소속 최구식 의원의 자택 등 7곳을 압수수색했습니다.
디도스 특검팀은 오늘(16일) 오전 10시부터 최 의원을 비롯해 황 모 씨 등 주요 피의자들의 자택과 사무실 등 7곳을 압수수색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특검팀은 앞서 지난달 28일 출범 이틀 만에 중앙선관위를 비롯해 KT, LG유플러스 등을 압수수색하는 등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