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대형 찜질방 75곳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위생점검에 나섭니다.
서울시는 모레(18일) 명예 공중위생감시원 2명과 자치구 공무원 1명으로 구성된 점검반 75명을 투입, 서로 다른 자치구를 교
이번 점검에는 목욕물뿐만 아니라 정수기 물도 검사 대상에 포함되며, 점검반은 베개와 매트 등의 위생 관리실태와 수건과 대여복의 세탁 여부, 주의사항 안내 여부 등도 점검합니다.
서울시 관계자는 "찜질방은 시민과 외국관광객의 휴식문화공간으로 자리 잡았다"면서 "점검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