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일부 연안에서 서식하는 자연산 진주담치의 채취와 섭취 금지령이 내려졌습니다.
부산시는 강서구 가덕도 눌차, 천성, 사하구 다대, 영도구 태종대, 해운대 송정 연안의 자연산 진주담치에서 허용 기준치(80㎍/100g)를 초과한 마비성 패독이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마비성 패
부산시는 주말 행락객이나 낚시꾼 등이 갯바위나 해안가에 서식하는 자연산 진주담치를 섭취하는 일이 없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안진우/tgar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