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동부지검 형사6부는 4.11 총선 공천에 도움을 주겠다는 명목으로 금품을 수수한 허태열 새누리당 의원 동생 64살 허 모 씨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허 씨는 지난해 8월 공천을 의뢰한 건설사 대표 63살 노 모 씨로부터 현금 5억 원을 노 씨의 형을 통해 건네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앞서 지난달 23일 서울시 선거관리위원회는 허 씨와 노 씨 형제를 공직선거법 등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하고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이성훈 / sunghoon@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