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들은 비장애인들보다 만성질환과 비만에 더 많이 시달리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3개월 이상 계속되는 만성질환 유병률은 장애인이 76%로 비장애인의 43%보다 높게 나타났습니다.
또 장애인의 고혈압이나 관절염, 당뇨 유병률은 비장애인보
복지부는 이 같은 점을 고려해 올해부터 장애인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건강관리 사업을 전개할 계획입니다.
복지부 관계자는 "장애와 더불어 살아가는 국민이 계속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장애와 건강에 관한 정책과 연구, 사업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