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을 짜게 먹을수록 비만 가능성이 커진다는 연구 결과가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나왔습니다.
보건복지부와 동국대 일산병원이 국민건강영양조사 데이터 등을 분석한 결과, 짜게 먹는
특히 7살에서 18살 이하 청소년도 짜게 먹는 비교 대상 층의 비만 위험도가 1.8배 정도 높았습니다.
동국대 일산병원 연구팀은 "짠 음식과 비만과의 관계는 성인보다 청소년에서 더 뚜렷이 관찰된 만큼, 덜 짜게 먹는 식습관을 어릴 때부터 길러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음식을 짜게 먹을수록 비만 가능성이 커진다는 연구 결과가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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