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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공식품·공공요금 묶고 대입전형료 내린다

기사입력 2012-04-06 13:42 l 최종수정 2012-04-06 18:16

정부는 물가가 안정될 때까지 공공요금 인상을 미루고 가공식품 가격 인상을 억제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물가관계장관회의를 열어 공공요금 관리와 병행수입 활성화, 대입전형료 인하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학부모에게 큰 부담이 되는 대학입시 전형료는 오는 8월 수시전형부터 국립대학 전형료를 5% 내리고, 시립대 역시 동일한 수준의 인하를 유도하기로 했습니다.
공공요금은 물가안정 기조가 정착될 때까지 인상을 늦추고, 수입품은 병행수입을 늘려 유통구조를 개선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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