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영업을 해 오던 서울시내 중고차 매매업소가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서울시는 "자치구와 합동으로 지난 2월 서울시내 중고자동차 매매업소를 지도·점검한 결과 총
단속 내용으로는 번호판 분출대장 관리소홀이 420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종사원증을 패용하지 않거나 호객행위 영업을 한 점 등이 단속됐습니다.
서울시는 이들 업체를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형사처벌이나 영업정지, 개선명령 등 행정처분을 할 계획입니다.
[ 윤범기 / bkman96@mk.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