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명동 일대에서 일본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성매매를 알선한 조직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성매매 알선 조직 회장 58살 김 모 씨 등 5명에게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조직원과 성매매 여성 등 62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김 씨 등은
경찰 조사 결과 김 씨 등은 위력을 행사하여 명동 지역을 장악한 후 일본인들을 꼬드겨 강남과 미아리 일대 지정된 안마시술소에 인계해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원중희 / june12@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