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앞으로 10년간 노동시장에 유입되는 신규인력은 533만 명이지만 수요는 515만 명에 그쳐 18만 명의 초과 공급이 발생할 전망입니다.
특히 고졸자는 10년간 67만 명 공급되지만, 채용 수요는 99만 명이어서 32만 명의 인력이 부족할 것으로 보입니다.
반면, 4년제 대학 졸업자는 26만 명 초과 공급, 전문대졸 이상은 22만 명, 대학원 출신 인력은 2만 명 초과 공급할 것으로 추산됩니다.
[김한준 기자 / beremoth@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