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검찰청이 수사 의지를 밝힌 가운데, 당시 수사팀이 "축소 수사는 없었다"며 강력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지난 2010년 당시 민간인 불법사찰 수사팀은 성명을 내고 문서 파일 2천600여 건 가운데 공직윤리지원관실 점검 1팀이 진행한 건은 121건에 불과하다고 밝혔습니다.
수사팀은 이어 121건
수사팀은 또 모 산부인과의 경우도 보건소 공무원 금품제공 첩보여서 결국 공무원에 비위에 관련된 것이라며 수사를 축소하거나 은폐한 바가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 강현석 / wicked@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