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은 물론 일반인들 사이에서도 타투가 유행처럼 퍼지고 있지만 쉽게 결정한 타투는 나중에 후회할 가능성이 높아 신중히 결정해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몇 시간 작업으로 간단히 타투를 만들 수 있지만, 이를 제거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경우에 따라 몇 주일이 걸리기도 합니다.
특히 소독 등 위생적인 부분이 검증되지 않은 일반샵에서 시술을 받는 경우에는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어 가급적이면 전문 의료기관을 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타투는 새기는 것보다 제거하는 것이 까다로운데 제거 시술에는 색소성 병변에 효과를 주는 아꼴레이드와 엔디야그 레이저가 주로 이용됩니다.
이 가운데 '아꼴레이드'는 문신을 이루는 색소입자에만 선택적으로 에너지를 흡수시켜 파괴시키기 때문에 주변조직에 대한 열손상을 최소화할 수 있어 문신제거 시 활용도가 높은편입니다.
타토아클리닉 김일우 원장은 "최근 타투를 쉽게
한편 타투 제거 시술 후에는 1주일 정도는 사우나, 수영 등은 피하고 딱지가 생길 시에는 일부러 떼어서는 안 됩니다.
또한 맑은 날은 물론 흐린 날씨에도 시술부위에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주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