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재생 에너지 기술과 장비를 한 자리에 모은 그린에너지 엑스포가 대구에서 개막했습니다.
역대 최대인 350여 개 세계적 기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습니다.
심우영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 기자 】
태양광과 풍력 등 첨단 신 재생 에너지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국제 그린에너지 엑스포가 개막했습니다.
이번 엑스포는 독일의 센트로섬과 지멘스 그리고 삼성SDI와 현대중공업 등 23개 나라 356개 업체가 참가해 첨단 기술을 자랑했습니다.
▶ 인터뷰 : 레히트 / 센트로섬 기술영업 매니저
- "저희는 태양광산업만 주력하였기에 이곳에서 앞으로의 기술을 미리 볼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특히 1천100여 개의 전시 부스는 엑스코 사상 최대 규모입니다.
또 2007년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미국 존 번 교수의 강연 등 신 재생 학술 세미나도 마련됐습니다.
신 재생 에너지는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 인터뷰 : 김관용 / 경상북도지사
- "백두대간 소백산맥의 산악바람 풍력 또 낙동강 연안에 새로운 풍력의 에너지 등을 (포함)해서 새로운 신 재생 에너지의 메카로써…. "
▶ 스탠딩 : 심우영 / 기자
- "엑스코는 오는 30일까지 5만 명이 전시회를 찾을 것으로 예상하며 산업과 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MBN뉴스 심우영입니다. " [ simwy2@mbn.co.kr ]
영상취재 : 백재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