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철 등 원자재 값 급등으로 건축 자재 절도범이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경기 안성경찰서는 공사가 중단된 건축현장에서 무단으로 철골구조물을 철거한 혐의로 42살 최 모 씨 등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2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최씨 등은 지난 20일부터 1주일 동안 경기도 안성의 한
자신이 일하는 공장에서 원자재를 훔친 일당도 적발됐습니다.
경기 구리경찰서는 2009년 5월부터 최근까지 68차례에 걸쳐 2억 원 상당의 스테인리스 강판을 훔친 혐의로 41살 서 모 씨 등 4명을 검거했습니다.
[ 추성남 / sporchu@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