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영지원 보조금을 빼돌린 어린이집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경기 이천경찰서는 이 같은 혐의로 A 어린이집 원장 61살 여성 김 모 씨 등 이천시내 어린이집 원장
김씨는 2010년 3월부터 10월까지 허위로 보육교사를 등재해 900만 원의 보조금을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어린이집 19곳에서 이런 방법으로 빼돌린 보조금이 5,000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보고, 수사를 이천시내 170개 어린이집으로 확대할 방침입니다.
[ 추성남 / sporchu@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