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령화력 근로자 추락 사고…1명 사망
오늘 충남 보령화력 발전소에서 5호기 보일러 내부를 수리하던 근로자 13명이 10여m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13명이 모두 구조됐지만 1명은 이송 중 사망했습니다.
▶ "철 지난 이념" vs "철 지난 색깔론"
4·11 총선이 보름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여야의 색깔론 공방이 격화하고 있습니다.
박근혜 새누리당 선대위원장은 야당이 철 지난 이념에 사로잡혀 국익을 버리고 있다고 비난했고, 한명숙 민주통합당 대표는 철 지난 색깔론으로 흙탕물을 만들고 있다고 맞섰습니다.
▶ 검찰 '돈봉투 의혹' 손학규 내사 착수
검찰이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의 돈봉투 살포 의혹에 대해 내사에 착수했습니다.
손학규 대표는 정정당당히 대응하겠다며 필요하면 법적대응도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핵테러 방지 협력"…공동선언 주목
이명박 대통령은 오늘 서울 핵안보정상회의 개막사에서 핵테러를 방지하기 위한 국제협력과 공조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오늘 회의에서는 핵물질 불법거래 차단 대책 등이 담긴 서울 공동선언문이 채택될 예정입니다.
▶ 일 총리 "위안부 성노예 사실과 괴리"
노다 일본 총리가 위안부가 일본군 성적 노예였다는 표현에 대해 사실과 괴리가 크다고 말해 논란이 예상됩니다.
▶ 주차면 폭 확대…노인 주차 쉬워진다
오는 7월부터 주차장의 주차면 폭이 20cm 넓어져 노인과 주부들의 주차가 쉬워질 전망입니다.
또 이륜차를 세울 공간도 확보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