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특히, 밤부터 제주와 남해안을 중심으로 돌풍을 동반한 많은 양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예상강수량> 내리는 비의 양을 살펴보시면, 남부지방과 제주, 영동에는 10에서 40밀리미터, 많은 곳은 최고 60밀리미터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비 피해 없도록 대비하셔야겠고,
영동을 제외한 그 밖의 중부지방과 울릉도 독도에는 5에서 20밀리미터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한편, 강원산간에는 2에서 5센티미터의 눈이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기상도> 오늘 남서쪽에서 접근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따라서 전국이 흐리고 비가 내리겠습니다.
또, 현재 동해안에는 바람이 강하게 부는 가운데 오후부터는 남해안에서도 바람이 점차 강해지겠습니다.
<현재> 오늘 꽃샘추위가 물러가고 현재기온 어제보다 크게 올라 있습니다. 서울이 현재 4도를 가리키고 있고, 강릉 8도, 대구 7도, 울산 5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최고> 낮기온도 껑충 오르면서 서울이 12도, 춘천 11도, 청주와 대전 9도로 포근하겠습니다.
<주간> 평년기온을 회복하는 것도 잠시, 비가 그치는 모레부터는 전국적으로 약간 쌀쌀하겠고, 다음 주 초까지는 평년보다 조금 낮은 기온을 보이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백경아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