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주변에서 떡볶이와 어묵 등 유통기한이 지난 음식을 판매한 분식점 등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지난 5~16일까지 도내 1,914개 학교 주변의 식품안전보호구역과 학원가 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판매 업소에
유통기한 경과제품을 보관하거나 판매한 식당이 34곳으로 가장 많았으며, 식품 위생 취급기준 위반 16곳, 무신고 영업 10곳, 원산지표시위반 9곳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경기도는 이들 업체에 벌금과 행정처분, 과태료를 부과했습니다.
[ 추성남 / sporchu@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