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디자인재단이 자격 미달 지원자를 채용하는 등 방만하게 운영돼 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서울시가 발표한 감사결과에 따르면 서울디자인재단은 지난해 6월 경력 15년 이상의 센터장을 채용하면서 모 부장의 동생이 운
또 대표이사 지시로 대표이사의 전 직장 직원에게 서류면제 특혜를 주고 채용해 연봉을 더 지급하기도 했습니다.
서울디자인재단은 동대문디자인플라자 등 서울의 디자인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시가 2008년 만든 출연기관입니다.
[ 윤범기 / bkman96@mk.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