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검찰청 중앙수사부는 내일(19일) 오전 9시 반 하이마트 선종구 회장을 소환해 회사 재산의 횡령과 탈세 의혹 등에 관해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선 회장이 하이마트 계열사
앞서 검찰은 지난 주 선 회장의 아들을 참고인 자격으로 두 차례 불러 2008년 미국 베버리힐스의 고급 주택 구입자금의 출처와 경위 등을 조사했습니다.
이와 함께 검찰은 선 회장에게 납품업체들에게 하이마트가 개발하고 있는 골프장 회원권을 강매한 혐의도 추궁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