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그동안 시정홍보를 위해 활용해 온 구두 수선대·지하철·버스 등의 시 보유 홍보매체를 시민에게 개방한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내일(19일)부터 총 12개 매체의 20%인 8천6백45면을 전통시장·사회적기업·청년창업기업 등 홍보가 취약한 분야를 대상으로 시범 개방할 방침입니다.
서울시는 올해 말까지 홍보매체 30%를 개방해 단계적으로 그 범위와 대상을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서울시가 시정홍보에 활용하는 매체를 민간에 개방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