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대주택에 투자하면 고수익을 올릴 수 있다며 피해자들을 속여 125억 원을 가로챈 30대가 경찰에게 붙잡혔습니다.
경기도 화성 동부경찰서는 투자자 160여 명으로부터 125억 원을 가로챈 혐의로 38살 윤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윤 씨는 지난 2006년
경찰조사결과, 윤 씨는 투자금 일부를 자신의 PC방 운영자금으로 사용하고 나머지는 의심을 피하려고 수익금 명목으로 투자자에게 돌려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황재헌 / just@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