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와 아이들을 위한 박람회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예비 엄마들을 위한 출산 준비부터 아이들을 위한 교육 정보까지 한눈에 살펴볼 수 있습니다.
이상곤 기자입니다.
【 기자 】
피부에 자극이 없고 인체 공학적으로 디자인된 순면 기저귀에 예비엄마들의 발길이 이어집니다.
자외선 살균 소독기에도 관심이 쏠리고, 아이들은 소리 나는 매트에 푹 빠졌습니다.
이번 임신출산 유아교육 박람회에는 60여 개 업체가 참여해 육아 정보와 친환경 아기 용품 등 다양한 제품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 인터뷰 : 홍서혜 / 대전시 노은동
- "인터넷에서 보던 것을 한 번 접해보고 살 수 있으니까 배송비도 안 들고 고민하던 걸 속 시원하게 볼 수 있어서 좋은 거 같아요."
박람회 첫날 1만여 명이 다녀가 뜨거운 열기를 실감케 했습니다.
▶ 스탠딩 : 이상곤 / 기자
- "이번 박람회는 엄마들에게 다양한 정보와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어 똑똑한 육아를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있습니다."
임신 관련 정보와 출산 후 신체관리 등 태교에서부터 유아 조기교육 관련 제품이 전시됐습니다.
▶ 인터뷰 : 정철우 / 이앤애드 직원
- "우리나라에 가장 특허받고 인정된 우수한 기관들, 또 친환경적이고 웰빙시대에 맞는 제품들이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습니다."
뜨거운 관심을 받는 임신출산 유아교육 박람회는 주말까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계속됩니다.
MBN뉴스 이상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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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취재 : 박인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