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청은 인구 50만 명 미만 중소도시 어린이의 69.2%가 주 1회 이상 라면 등을 섭취하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습니다.
인구 50만 명 이상 대도시 어린이의 라면 섭취 비율은 65.2%로 중소도시보다 4%포인트 낮았습니다.
일주일에 한 차례 이상 과자나 초콜릿을 섭취한 비율은 중소도시 어린이가 대도시 어린이보다 2.9%포인트 높았습니다.
탄산음료를 한 번 이상 섭취한 비율도 중소도시 어린이가 대도시에 비해 1.7%포인트 높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