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2일) 오전 8시 10분쯤 지하철 5호선
왕십리역에서 44살 이 모 씨가 열차에 뛰어들었습니다.
이 사고로 이 씨가 숨지고 마천방향 5호선 지하철 운행이 20여 분 동안 중단됐습니다.
경찰은 스크린도어 문을 직접 열고 투신한 점을 토대로 이 씨가 역무원
비슷한 시각인 8시 17분쯤 지하철 4호선 한성대 입구역에서는 오이도행 전동차 출입문이 닫히지 않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승객들이 전원이 다음 열차에 갈아타며 출근길 15분여 동안 운행이 지연돼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 서정표 / deep202@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