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학년도 서울대 입시에서도 특목고와 자율고가 다수의 합격생을 배출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입시기관인 이투스청솔이 고등학교별 서울대 합격자 수를 분석한 결과 20명 이상의 학생이 최종 합격한 21개 고등학교 가운데 외국어고는 7개 학교,
또 자율고는 4개로, 20명 이상 합격자가 나온 고등학교 대부분이 특목고와 자율고였습니다.
합격자가 가장 많은 곳은 93명이 합격한 서울과학고였고, 대원외고는 75명으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이투스청솔은 수시 모집 인원이 늘어나면서 특목고와 자율고의 서울대 합격자 수도 증가하는 추세라고 분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