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15시 주요뉴스

▶ '정몽구 회장 구명' 386의원에 로비
현대차그룹이 2006년 정몽구 회장의 구명 로비를 위해 당시 열린우리당 의원 8명에게 천만 원씩을 건넨 정황이 포착됐습니다.

▶ 구럼비 발파 나흘째…방파제 구조물 투하
제주 해군기지 공사장 발파 작업 나흘째인 오늘도 경찰과 해군기지 건설 반대 단체 간 충돌이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런 가운데 방파제 기초용 구조물인 케이슨이 처음으로 투하됐습니다.

▶ '야권연대' 타결…박근혜 13일 부산행
민주통합당과 통합진보당이 오늘 새벽 야권연대 협상을 극적으로 타결했습니다.
새누리당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은 오는 13일 4월 총선의 최대 격전지인 부산을 방문합니다.

▶ 애플, 삼성 겨냥 한국계 변호사 채용
삼성전자와 특허권 소송을 벌이고 있는 미국 애플사가 최근 한국계 미국인 변호사를 대거 채용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 유로존 그리스 2차 구제금융 집행
유로존 재무장관들이 천3백억 유로 규모의 그리스에 대한 2차 구제금융 중 4분의 1인 355억 유로의 집행을 우선 승인했습니다.

▶ 밤부터 꽃샘추위…내일 아침 영하 4도
전국에 찬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밤부터 꽃샘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내일 서울의 아침 기온은 영하 4도로 뚝 떨어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