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으로 사설 경마 사이트를 운영하던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서부경찰서는 인터넷 중계를 이용해 사설 마권을 유통한 혐의로 42살 김 모 씨 등 3명을
김 씨 등은 이번 해 1월부터 최근까지 한국 마사회보다 낮은 수수료를 받고 불법으로 40억 원 상당의 마권을 판매해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김 씨 등은 음성 중계와 인터넷 경마 시뮬레이션을 이용해 전화로 사설 마권을 판매해 온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 김지수 / pooh@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