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일) 오전 7시 50분쯤 경기도 김포시 양촌읍의 한 아동용 가구 제조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1시간 20여분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이 불로 공장 5동이 타 1억 2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고, 고압전선이 녹아 전선을 교체해 이 일대 40여 가구에 40분 동안 전력 공급이 중단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컨테이너 건물 1층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원중희 / june12@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