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첨단 군 장비를 불량으로 납품하고 10억원대의 부당 이득을 챙긴 납품업체 대표와 이를 도운 현직 군무원과 군인이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대테러장비 납품업체 대표 33살 김 모 씨를 사기 혐의로 구
이들은 지난 2010년 6월, 아프가니스탄 파병대원들이 사용할 폭탄테러 방지용 군 장비를 납품하면서 중국산 부품을 사용해 10억 3천5백여만 원의 부당 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서정표 / deep202@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