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K인터내셔널 주가조작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카메룬 다이아몬드 광산 추정 매장량을 부풀린 보고서를 작성한 혐의로 CNK 기술고문 안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안 씨는 다이아몬드 광산의 매장량 추정치를 과장한 보고서를 직접 작성함으로써 오덕균 대표 등의 부정거래
한편, 검찰은 외교부의 CNK 보도자료 작성 및 배포를 주도한 혐의를 받고 있는 김은석 전 외교부 에너지자원 대사를 재소환했습니다.
오늘(23일) 오전 검찰청사에 도착한 김 전 대사는 "자원외교 성과를 발굴하고자 불철주야 노력했을 뿐 어떤 불미스러운 행동은 물론 생각조차 한 적이 없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