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원 3부는 정연주 전 KBS 사장이 대통령을 상대로 낸 해임처분 무효 소송에서 "해임 처분을 취소하라"고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습니다.
앞서 정 전 사장은 법인세 소송 도중 법원의 조정 권고에 따라 소송을 취하해 KBS에 1천892억 원의 손해를 입힌 혐의로 기소됐으나 지난달 대법원에서 무죄가 확정됐습니다.
대법원 3부는 정연주 전 KBS 사장이 대통령을 상대로 낸 해임처분 무효 소송에서 "해임 처분을 취소하라"고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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