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개발로 훼손된 국토의 환경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생태계 복원사업이 추진됩니다.
환경부는 올해 158억 원을 투입해 전국 25곳에서 생태축·습지·도시생태계 복원사업을 진행한
이 사업은 도로 건설로 끊긴 생태통로를 잇거나 훼손된 상태로 방치된 습지의 원래 모습과 기능을 되찾도록 하는 사업입니다.
환경부는 전국 987곳의 생태축이 단절되거나 훼손됐고, 사라진 산림이 여의도 면적의 44배인 375킬로미터에 달하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김한준 기자 / beremoth@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