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학년 리더인 '짱'이 중심이 돼 금품을 훔친 중학생 패거리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양천경찰서는 동네 가게에 몰래 들어가 금품을 훔친 혐의로 14살 A
A 군 등은 지난해 7월부터 최근까지 신월동 일대 가게에 문을 부수고 들어가 돈을 훔치는 등 모두 360여만 원 상당의 금품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또 같은 학교 중학생들을 때리고 50여만 원을 빼앗은 학년 리더 B군 등 13명을 불구속입건했습니다.
[ 엄해림 / umji@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