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민주통합당 측은 기자 회견을 열고 "최근 의회 보좌인력에 대한 행안부의 행태는 반자치적일 뿐만 아니라 전형적인 직무 유기"라며 지방의원 보좌관 제도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김명수 시의회 민주당 대표는 "'일자리 창출을 위한 인턴십 운영' 예산은 2008년 행안부가 제안한 방식에 따라 편성한 예산"이라며 "지방자치 발전을 선도해야 할 행안부가 오히려 지방자치 발전을 막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 윤범기 / bkman96@mk.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