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올해부터 1~3급의 등록 여성장애인에게 1인당 100만 원의 출산비용을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여성장애인이 임신과 출산 과정에서 많은 어려움에 직면하고, 추가 비용이 소요되고 있는 점을 감안한 조치입니다.
실제로 여성장애인의 제왕절개 비율은 50%로 비 장애여성보다 15%포인트 높으며, 종합병원 이용률 또한 높고, 장기간의 산후조리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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