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서부지구사령부는 공개통고장을 통해 "일단 우리의 해상경계선을 넘어 이 수역에 대한 군사적 도발이 시작되고 우리 영해에서 단 한 개의 물기둥이 감시되면 그 즉시 우리 군대의 무자비한 대응타격이 개시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이와 관련해 서해 5개 섬과 그 주변에서 살고 있거나 생업에 종사하는 모든 민간인들은 괴뢰군부 호전광들의 도발적인 해상사격이 시작되는 20일 9시 이전에 안전지대로 미리 대피하라"고 경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