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우기 전에 양화대교 구조개선 공사를 끝내기 위해 '선 시공 후 정산' 방침을 세웠습니다.
서울시가 민주통합당 장환진 시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금까지 확보한 415억 원의
이에 따라 서울시는 추가로 필요한 75억 원을 추경예산으로 확보한 뒤 오는 9월 상류의 아치교 설치가 마무리되는 대로 공사를 마칠 계획입니다.
현재 양화대교 공사는 박원순 서울시장의 보완감사 지시에 따라 2차 감사에 들어간 상태입니다.
[ 이예진 / opennews@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