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3일) 오후 7시 40분쯤 해운대구 재송동의 한 모텔에서 한수원 삼랑진 양수발전소 3급 직원 A 씨가 출입문에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모텔 종업원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A 씨는 고리원전 납품 비리로 구속된 신 모 과장에게서 1억 원을 받은 혐의로 내사를 받아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 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안진우/tgar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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