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기업의 수출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지난해 녹색수출협약을 맺은 30개 중소 환경기업의 수출실적이 740억 원으로 2010년보다 35% 늘어났다고 밝혔습니다
지이테크와 부강테크 등 4개 업체가 지난해 협약을 맺고 처음으로 해외시장에 진출한 바 있습니다.
기술원은 이들 기업이 수출 목표치를 정하면 시장조사와 마케팅, 특허·인증 취득 등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기술원은 올해 협약을 맺어 외국진출을 도울 기업을 16일부터 모집할 예정입니다.
[김한준 기자 / beremoth@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