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 판사는 재판업무 능력 평가와 근무 성적이 낮아 지난달 27일 대법원으로부터 이에 대해 소명하라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이와 관련해 서 판사는 법원 내부망에 최근 10년간 자신의 근무성적 평정을 공개하며 10회 모두 또는 8~9회 하를 받을 정도로 근무성적이 현저히 불량한 상태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또, 이번 심사가 논란을 빚은 SNS판사의 입을 막으려는 도구로 활용돼선 곤란하다며 판사 길들이기식 심사는 받아들일 수 없다는 취지의 글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 오택성 / logictek@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