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금심의위원회가 구성되지 않아 등록금 논의를 시작조차 못 했던 서울대가 학생대표의 참여로 등심위를 구성하게 됐습니다.
서울대 단과대학생회장연석회의는 오늘(6일) 서울대 본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본부가 학생대표
의결권을 전제로 참여하겠다는 기존입장에서 한발 물러섰지만, "2012년도 예산안, 발전기금 내역 등의 문서 공개를 요구하는 등 합리적 근거에 의해 등록금이 책정되도록 힘쓰겠다"고 덧붙였습니다.
[ 정설민 / jasmine83@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