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적인 고유가 기조가 국내외 산업 전반에 많은 부담을 주고 있는 가운데 차세대 에너지에 대한 관심이 한층 더 고조되고 있다.
이는 최근 들어 화석연료로 인한 지구온난화 문제와 일본 지진으로 인한 원자력발전의 안전에 대한 의문이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기 때문이다.
한양대학교는 에너지산업과 건설 산업의 융합을 통한 사업영역 확대 및 신성장 동력 발굴로 새로운 도전의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제6기 에너지&건설 산업 고위경영자과정’을 오는 2월 29일(수) 개강한다.
이번 과정은 미래 에너지 시스템과 혁신적인 비즈니스모델, 에너지 효율개선 정책에 따른 건물에너지정책 현황과 전망, 신규 건축물의 에너지기준 강화와 기존 건축물의 에너지효율 개선방안, BEMS와 LEED 인증제도의 국내 건설업 적용방안 등으로 구성돼 있다.
또 국내외 친환경 건설자재-제품-기술현황, 스마트그리드 기반의 홈네트워크 통합솔루션 구현기술 및 사업화전망, 탄소시장 진출 전략과 건축물 온실가스-에너지 목표관리제, 에너지 및 건설 산업을 통한 정부조달시장의 공략 과정도 강의 내용에 포함 된다.
그 밖에도 한미-한EU FTA 통상에 따른 국내 에너지 및 건설 산업의 대응방안, 해외 건설시장 진출을 위한 법률 및 제도의 이해와 사례연구, 특허를 활용한 친환경에너지 기술의 건설 산업 접목을 통한 미래 고부가가치 사업전략 등 주제마다 관련 연구소의 책임연구원과 컨설팅업체의 대표로 구성된 강사진이 경영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강의가 진행이 된다.
아울러 문화, 교양, 건강 특강이 함께 진행되어 일상에 지친 리더들에게 새로운 충전의 시간을 제공하며, 관련 산업 기업시찰, 부부동반 선상만찬 및 와인특강, 골프ㆍ등산ㆍ합창ㆍ스포츠댄스 등 다양한 동아리 활동도 예정되어 있다.
7월4일(수)까지 매주 수요일 한양대학교에서 진행되는 본 과정 수료 후에는 한양대학교 총장 명의의 수료증이 발행되며, 한양대학교 동문 자격을 취득할 수 있다. 또한 한양대학교에서 주최하는 CEO포럼의 참가자격이 주어지며, 이 포럼을 통하여 다양한 분야의 리더들과의 교류를 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되어 기업경영 및 사업에 필요한 인적 네트워크의 기회도 마련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hemi.hanyang.ac.kr)를 참조하거나 전화 02-2220-4745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