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을 30년 넘게 보살펴준 어머니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30대 정신지체 장애인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성북경찰서는 존속살해 혐의
최 씨는 지난 28일 서울 정릉동 자신의 집에서 새어머니인 61살 박 모 씨를 흉기로 수차례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최 씨는 우울증과 정신분열 증세로 10년 넘게 정신병원을 전전해 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전정인 / jji0106@mbn.co.kr]
자신을 30년 넘게 보살펴준 어머니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30대 정신지체 장애인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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