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은 의혹의 대상인 신주인수권부사채 매매계좌를 보유했던 인물을 30~50명 정도로 압축해 수사대상에 올렸습니다.
검찰은 이들 가운데 정관계 고위급 등 사회지도층 인사가 있는지 확인하는 한편 CNK 오덕균 대표가 로비용으로 헐값에 넘겼는지도 살펴보고 있습니다.
CNK가 발행한 신주인수권은 모두 100개로 370만 주에 달하며, 오 대표가 일부를 정권 실세와 그 주변 인사들에게 넘겼다는 의혹이 정치권을 중심으로 제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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