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경찰서는 지난 10일 오후 3시 50분쯤 양재동에 있는 41살 한 모 씨의 아파트에 들어가 가사도우미를 폭행하고 금품 50여만 원을 빼앗은 혐의로 41살 최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최 씨는 고등학교 동창인 한 씨가 상당한 재력가라는 사실을 알고 이런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정설민 / jasmine83@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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